항상 해설 안 듣고 혼자 어슬렁어슬렁 다니다가 그분픽으로 처음으로 들으며 다녀봤는데.. 좋았다 :) 사람들이 이래서 듣는구나 했다. 미술관 도슨트 투어도 절대 안 하는데 앞으로는 가끔 참여해봐야겠다 생각했던. P.S)날씨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을씨년스러운 날씨라 딱 마음에 들었음(맑은 날씨 싫어함). 다만 좋은 경관에 알찬 해설을 두고.. 넷플에 절여진 뇌는 킹덤 새 시즌 오프닝 이런 식이면 어떨까 이런 상념에 빠지기나 하고,... 더보기
지금처럼 날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때 가서 산책하면 아주 완벽함 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연둣빛 새순이 고개를 틔우고 있어서 보기만해도 힐링되고 손 가는 대로 사진찍으면 그냥 그 자체가 그림인 순간이 계속 나옴 한동안 힘들었는데 천천히 걷고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쉬니까 마음이 가뿐하고 개운해졌음 아주 아주 추천함 입장료 아마 있을텐데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가서 무료였고, 밤에 창경궁 개방할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