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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형을 유지하고있는 부산식 튀김우동집 중앙동 남포동계 우동에 새우튀김이 올라가면 보통 작은새우였거든요 한때는 한국에서 잡히는 새우가 다 일본으로 수출되던 시절도 있었어서 상품가치가 없는 사이즈를 썼단 말이죠 그리고 오픈때 다 튀겨서 바구니에 쌓아놨다가 우동에 담궈주는 시스템도 그대로입니다 얇은 가락국수면에 멸치육수 베이스 튀김우동을 시켜야 새우가 있습니다 김밥을 김초밥으로 표기 해 둔 것도 이쪽동네 식 옛날 기억이 가득해서... 더보기
오래된 노포 가게. 다 좋은데 가성비가 좀 아쉽다. 비빔우동이 참 생각나게하는 양념을 지녔다. 종각가락국수는 국수가 아니라 우동이다. 김초밥은 김이 좀 눅눅해서 질긴 편이라 식감이 좀 아쉽다. 2층에 있는 아줌마가 좀 까칠하다.. 국물 추가로 달라니까 하던 일을 멈추시고 움찔하시니 괜히 눈치가 보인다. 아마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서 가져오는 것이 무릎이 아파서 그러신가 보다. 60년이나 된 집이라서 맛집 포스는 난다. 지나가다... 더보기
생활의 달인에 나온 식당들은 꼭 가보고 싶어서(무한 신뢰!) 이번 부산 일정에 가려고 찾아둔 집🥳 마침 남포동쪽이라 송정쪽 국수집이랑 고민하다 종각집 가락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가격이 저렴하고 분식집 특유의 빨리 먹고 나가는 분위기, 주변 직장인들과 어르신들이 주로 오시더군요. 요즘 우동처럼 쫄깃한 면느낌은 아니고 예전에 기차역에서 먹을 수 있는 우동(진짜 가락국수)느낌이었고 비빔국수는 매운걸 잘 못먹는 제입엔 두젓가락이면 충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