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대게치즈플레이트는 항상 시키는 거고.. 원래 목표는 딸기랑 체리와인이었는데 품절ㅠㅠ 고도리(복숭아)와인 마심. 당도 높다고 써있는데 엄청 높진 않았고 복숭아 항기가 좋았음.. 근데 워낙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닥 맛있진 않았음ㅠㅠ... 나머지 두 메뉴는 이름이 기억 안나네.. 내가 가지는 좋아하지만 오일 소스는 안 좋아해서 별로였는데일행들이 맛나다고 잘 드셨음. 저.. 그 양송이 버섯 저거는 맛났음! 초록색... 더보기
런치코스 29000원.. 가게가 참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음식은 그냥그냥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았다. 하지만... ㄴ ㅓ ㅁ ㅜ ㄴ ㅡ ㄹ ㅕ... . . . 😞 주문하고 음식이 다 나오기까지 한 시간이 걸렸는... 더보기
오랜만에 간 이플로네 대게플래터만 먹다 다른 메뉴도 도전해봤다. 식전으로 나온 마늘빵은 단맛이 매우 적고 버터향이 잘 나서 너무 맘에 들었다. 스프는 오늘의 스프인 양송이 크림스프. 깨죽처럼 생긴게 향토적으로 생겼지만 묵직하고 갈린 양송이가 자잘하게 씹힌다. 왠지 모르게 엄닭국물맛이 느껴졌지만 입에 잘 맞았고 든든했다. 두툼하고 큰 고기와 갖은 채소구이의 플래터 스테이크 플래터는 생각보다 컸다. 2~3인용... 더보기
[홍대-이플로네의 하루] 세 번인가 네 번 갔는데.. 여기서 스테이크는 정말 ㄴㄴ임. 고기가 칼에 안 썰려.. 스테이크 플래터는 감자가 제일 맛있었다. 플래터 말고 코스에서 먹은 건 나쁘지 않았는데 음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거. 파스타는 항상 무난하고 피자는 별로. 스프는 맛있음. 여긴 사실 가성비가 좋은 느낌이고 음식이 엄청 맛있어! 하기엔 그닥임. 분위기가 좋긴 한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지만 5만원짜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