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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것 끌리는 날엔 낙지철판이 정답입니다! 안그래도 매운 피맛골 낙지를,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 가열해 먹는 그 맛!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운 것을 중화시키겠다며 조개탕을 함께 먹거나 콩나물을 철판에 더 올리는 순간, 우러난 뜨거운 국물에 고통이 더해집니다. ㅋㅋㅋ 대학원 때 교환학생으로 왔던 독일 친구를 데리고 ‘이강순 실비집’을 갔었는데, 매운 낙지 딱 한 젓가락을 입에 댄 후 (부족한 한국어로) 진심 화냈던 모습... 더보기
스트레스는 매운낙지로 날려버려!!! ‘서린낙지‘ ’실비집’ 등 피맛골 인근엔 알싸한 매운맛의 낙지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좋아하는 집은 막내낙지! 이집의 낙지철판은 고통스럽게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칠맛이 살짝 도는 매운맛이라 할까요? 다음 날 화장실 가기 두려운 것은 다른 집과 마찬가지지만 고통이 조금은 덜한 느낌... 콩나물, 감자, 베이컨과 함께 졸여지는 부드러운 식감의 매운 낙지가 침샘과 위를 자극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