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과 전기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채썬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로 무쳐먹는 샐러드를 주시는데.. 이게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신선한 양배추를 써서일까요?? 치킨을 내어 오시기 전에 물수건을 내주시는데 제법 크고 두툼합니다. 이 수건이라면 두 마리 정도는 충분히 맨손으로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전기구이라는데.. 껍질이나 얇은 부위가 완전!! 바삭바삭 합니다. 뭔가 치트키를 쓰셨나? 전기구이의 바삭함이 아닌데? 싶은 식감이예... 더보기
전주에서 치느님을 영접했다네~ 겉은 바삭 살은 촉촉한 전기구이 통닭 뭐 없는데 이상하게 양배추 사라다도 맛나고 치킨무도 맛있었다. 전기구이 통닭을 다 먹어 갈때쯤 느끼함을 잡아주는 닭곰탕은 필히 먹어야한다. 주인 할아버지, 아저씨 모두 친절하고 재밌는 분들이셨다. 닭곰탕에 든 닭살은 정말 계란풀은 것 마냥 부들부들~~ 가늘게 썬 무채가 시원한 맛의 비결인가요. 계산대에 놓인 45년된 전화기가 이 곳의 역사를 가늠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