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柴家


柴家
포장
예약가능
주차불가
대기 15분 정도 후 입장. 대기중일때 주문 받아갔음. 착석하고 기다리는데 미리 알고 갔지만 음식이 안 나와도 너무 안 나온다.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우리 뒤에 서있던 팀 음식이 먼저 나오기 시작. 그 팀이 식사 마치고 나갈때까지 우리는 5개 메뉴 중에 짜장면 하나 나옴. 주방 옆자리라 주방이랑 서빙이 싸우는게 다 들리는데 아마 우리 주문에 주방이든 홀이든 실수가 있었던 모양. 주방의 엄마와 서빙 딸이 오만 소리 지르며 짜증내... 더보기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거주지 근처 화상 중국집 / 2021년 방문> 메뉴는 화상답게 정말 다양한데 동파육, 멘보샤, 닭고기냉채 등 대개 중국집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일품요리도 있다. 찹쌀탕수육은 소자가 단돈 1만 원밖에 안 한다. 찹쌀탕수육 소자에는 고기튀김이 열 개 정도 들어있는데 크기가 전혀 작지 않다. 튀김옷이 찹쌀이라 소스가 부어 나와도 바삭함이 그대로고 소스가 달지 않아 좋다. 중식냉면은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더보기
개취에 딱 들어맞진 않았는데 취향 차이일 뿐이고 흠잡을 게 없는 간짜장입니다. 일단 바로 볶는 진짜 간짜장이고 면도 부들부들해요. 살캉하게 기름코팅된 채소 식감 좋구요. 고기도 비계고기가 몇 있긴 했어도 대체로 뻑뻑하고 깔끔한 살코기였고 대성반점서 만났던 샤프심(돼지털) 박힌 고기는 없었네요. 수건냄새도 전혀 없었음! 면이 소스를 잘 못 붙들고 주르륵 미끄러지는 면이긴 하나, 장 맛이 강한 편이라 찍먹 수준으로 먹어도 어지간한 ... 더보기
이틀 간격으로 두번 갔다. 간짜장, 볶음밥, 탕수육, 짬뽕 전체적으로 훌륭하다. 고소짭짤한 간짜장은 일행의 인생 간짜장으로 등극. 튀긴 달걀이 올라간 볶음밥도 너무 좋았다. 짬뽕은 상대적으로 얌전한 느낌이지만 재료의 선도나 손질한 솜씨가 수준급이며 양도 푸짐하다. 허름한 동네 중식집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이런 스탠다드하면서 세련된 완성도라니?!?!라며 놀랐는데 호텔 중식 셰프 출신이시라고. 양장피랑 잡채밥, 난자완스 먹으러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