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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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즐거웠던 것과 별개로 오늘 뇨끼 상태가 좀… 라자냐는 맛있었는데, 뇨끼는 약간 불어서 표면이 풀어진 식감이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저번에는 아주 맛있게 먹었던 메뉴라 더 아쉽네요.
베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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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착하고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양식집. 데이트 코스로 추천함! 아마트리치아나는 직접 만든 생면이라 면발이 쫀쫀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음. 전반적으로 로컬라이징을 최소화하고 이탈리아식을 따르려고 노력하셔서 아마트리치아나 치고 안 매웠음. 아란치니는 처음 먹어봤는데 소스랑 찰떡임. 껕바속촉에 치즈가 너무 잘 어울렸음. 스테이크 진짜 매우 맛있었음. 고기 굽기가 완벽했음… 재방문 의사 있음 매우 추천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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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여기서 저녁을 먹으면서 올해 안에 한번 더 오자고 생각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크리스마스라 주문한 스테이크, 생선찜 모두 맛있었어요. 생선찜은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먹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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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 저는 이런 간결한 맛을 좋아해요~ 뇨끼 적당히 쫀득 짭짤하고, 저 쪼끄만 파스타 스프(이름이 뭐더라)는 살짝 산미있는 닭육수 느낌이 재밌어요. 다른 파스타 메뉴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퐁당오쇼콜라는 초콜렛 맛이 약간 허쉬같아서 아쉬웠어요. 굳이 다음에는 안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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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를 하는 기쁨! 식당 근처에서 브로콜리너마저 공연을 보러 갔던날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평소 리액션이 잔잔한 일행 모두가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잘 먹고 왔습니다. 또르델리니는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었고, 뇨끼의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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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한인민박 다 망할듯 증말 서울의 간지 이탈리안즈(빠넬로 등)에 견주어도 꿀리지 않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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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적극 추천 맛집 일부로 접해보지 못한 음식을 위주로 시켰고 새로운 체험이었습니다. 같이 간 짝꿍이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다음에 언제 갈 거냐고 3번 이상 물어본 곳이에요. 이탈리안 음식을 많이 못 먹어본 저에게 이색적인 곳이었고 짝꿍은 만족한 곳입니다. 한번 더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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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갔다가 같이 점심먹으러 갔음 조용한 아파트단지 앞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약간 오리지날 이태리 느낌이라 까르보나라도 알베르토가 방송에서 설명한 이태리 느낌이고 모든게 낯설지만 정말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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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요즘 운전연습 하느라 경기도로 많이 나가는데, 이번주는 하남으로 가서 평이 칭찬 일색이었던 베로에 다녀왔어요 🥰 1인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요리하셨지만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서 🥲 빠르게 잘 나왔네요 ㅎㅎ 우선 또르뗄리니 스프가 이탈리아 어디 지방 음식인데 이탈리아 사람들도 흔히 접하기 힘든 요리라고 해요 ㅎㅎㅎ 또르뗄리니 흔한 거 아닌가? 하면서 반신반의로 한 입 먹었는데!!! 국물이!!! 예술!!! 약간 사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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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이에요. 재료가 이것저것 들어가지 않고 정말 단순한데 그 맛과 식감을 너무 잘 살렸어요. 아란치니는 쌀의 식감이 너무 좋고, 뇨끼의 쫄깃함 리조또의 쌀의 씹힘 정도가 몹시 훌륭해요. 이런건 확실히 조리가 아니라 요리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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