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된다면 다시 들르고싶은 식당. 스프는 오뚜기스프에 뭔가 첨가된 맛? 익숙한 맛입니다. 난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맛있고, 커리도 향신료맛이 많이 나지 않아, 많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살라치킨은 부드럽고 약간 매콤하니 괜찮았습니다. 역시 대중픽이라고 생각됩니다. 라씨는 딸기랑 망고 라씨로 먹었는데, 딸기보단 망고가 더 어울리네요. 달콤한 과일보단 새콤한 계열이 어울리는 듯 하네요. 플레인 시킬거 아... 더보기
#창신동 #에베레스트 "본점의 위엄" 영등포에서 많이 아쉬웠던 유명한 인도, 네팔 음식점인 에베레스트의 본점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영등포점과 마찬가지로 가게 분들은 모두 현지인이다. 창신동 근처가 인도, 네팔음식점이 많고 현지인들도 꽤 많으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국 같지 않다. 카레 두 개, 난 두 가지, 탄두리치킨 한 마리, 그리고 인도식 찐만두인 모모도 함께 주문을 했다. 영등포점과 다른 점은 난과 카레의 온도감의... 더보기
명성에 비해 아쉬운 맛. 국내 커리집들이 상향 평준화되서 더욱 그렇게 느껴질지도 Mj지수 3.6 국내 커리집 중에 제일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에베레스트. 마살라커리, 팔락 파니르, 치킨 티카 시켜서 먹어보았다. 마살라 커리는 계란이 들어간 점은 좋으나 고기가 너무 적어서 아시웠고, 치킨 티카의 양배추 피클이 새콤해서 치킨티카랑 잘 어울려서 좋았다. 팔락 파니르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기대됐는데, 신기하게 시래기 해장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