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에서 유명한 꿉당에 방문하게 되어서 미리 웨이팅을 하려고 주말 5시 정도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걸었는데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다보니 이때도 웨이팅이 25팀이나 있었어요 사실 목살이 뭐 얼마나 맛있겠어~ 이런 반신반의한 마음이 더 크기도 하고 지인이 먹자고 해서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아참, 콜키지도 2병까지 프리라서 두병을 챙겨 갔습니다 :) 칠링도 가능하구요. 따로 잔을 챙겨가면 해당 잔에 주류를 즐겨 마실 수 있었어... 더보기
꿉당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더라 돼지고기, 먼 옛날에는 소고기한테 밀려 천대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엄연히 미식의 한 축으로 인정받는 메뉴이다. 기름으로 꽉 찬 적색육이라 아무래도 부담이 있는 소고기와 다르게, 먹고 나면 은근히 편한 것이 또 장점인 메뉴. 서울의 돼지고기집 하면 남영돈, 길목, 금돼지식당 등등 굵직한 이름들이 나올 텐데, 그 중 한 곳인 꿉당을 방문했다. ##목살 지방이 적당히 붙은 목살 한 덩... 더보기
신사점을 방문했고 개인적으로 가격적으로도 맛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 최근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집이다. 꿉당에서 모든 고기 종류를 다 먹어 봤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목살이 최고다! 그렇기에 목살만 시켜서 먹었다. 또한 꿉당은 밥이 정말 특색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밥도 시켰다. 목살은 먹어본 목살 중에 정말 탑티어를 달리는 목살이다. 적당한 두께, 지방, 육질로 정말 훌륭한 맛이다. 여러분도 꿉당가면 목살만 시키세요 ^^ 삼겹살... 더보기
고기를 맛있게 잘 구워주는 돼지고기집! 구워주시는 분에게서 강력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 자부심에 지지 않는 고기맛으로 보답받음. 원체 유명한 목살이나 한정으로 약간만 파는 꿉살도 아주 맛있고 특히 갈매기살 고기 질감이 전혀 질기지 않으면서도 씹는 순간에는 치아를 탱탱볼처럼 튕겨낼것 같은 탄력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다! 밥도 일반적인 공기밥과는 다르니 위장 여유가 된다면 꼭 시켜서 고기초밥처럼 즐겨보길 권한다. 찌개는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