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02시 30분 소주와 함께 먹는 떡볶이 맛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리가 하지만 msg의 강력한 감칠맛은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이건 술안주다 사장님이 불친절 하신데, 어떤 평가기준으로 불친절 하신지 모르겠어요 우리에겐 따뜻했는데 우리 뒤에 입장한 젊은이들에겐 (심지어 예의바르고 조용했음) 곧 끝난다고 빨리 먹을거냐는 등 불친절하게 대화하셔서 내보내시는 그리고 화장실 더럽고 무서워요 (파란색 동그라미 / 매우 어두운 문 ... 더보기
하얀 떡볶이와 직접 담근 총각김치. 이 단촐한 메뉴로 외국인들의 소울푸드로 가득한 이태원에서 애국을 하고 있는 곳이다. 좁다. 항상 웨이팅이 있으니 4명이하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는 시간 여는 날 불투명하다. 나이 지극하신 할머님과 아주머니 두분이 운영하셔 컨디션에 따라 여신다. 그런대도 갈 이유는 충분하다. 집에서 5번을 시도해도 비슷한 맛만 내는게 가능한 이 떡볶이 때문이다. 버섯과 청양고추 양파 떡 이 간단한 재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