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Vaneheim
Vaneheim
0. 바네하임.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지명인데 나무위키 참조 하니 딱 한번 나온다고 하네요. 여기 출신 중 제일 유명하신 분은 프레이야. 금요일의 어원이 되신 분입니다. 창업 당시 맥주하면 게르만! 게르만의 신화에서 이름을 따오자! 해서 사장님의 언니분께서 지어준이름이라고 합니다. 1. 여기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단순하게 펍으로 알고 있다가 영등포 올드문래에서 바네하임에서 양조한 맥주를 맛보고 방문할 결심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와... 더보기
2020.07.25 4시인가 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맥주집인데 우리는 고르곤졸라 피자한판에 맥주 두잔씩 주문했다. 피자 맛있어 ㅜㅜ 좀 얇지만..맛있! 맥주에 얼음 좀 있고 더 시원하면 좋았을 것 같다. ㅋㅋㅋ 가게가 꽤 컸고... 1층은 약간 부담스러운 자리가 있는데 고개돌리다가 요리하는분들이랑 아이컨택 가능한...☆ 다음에 또 가서 맥주 종류별로 먹어보고싶다. 개취로 흑맥주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 더보기
바네하임! 에일 4종, 다복이, 몰레(에일+청포도+보드카), 추천맥주 2종 다 마시고 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안주로 나왔다는데 사실 안주가 엄청 맛있다...는 모르겠어요. 맥주가 맛있어서 자꾸 갈 뿐(?) 에일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엄청 신나는(?) 맥주는 아닌데, 뭔가 깔끔/무난하게 맛있는 맥주? 추천 맥주가 두 개 다 훈연향이 엄청 났는데, 원래 흑맥주/훈연 느낌이 나면 자꾸 간장맛이라고 하는 제게도 맛있었습니다! 되... 더보기
화랑대-공릉 일대에서 이런 가게는 거의 유일하지 않을지...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는 생맥주가 너무 너무 맛있고 가격도 괜찮다. 목넘김이 깔끔하고 부드럽다. 식사 메뉴도 일단 비주얼부터 제대로 만든 티가 나서 합격이었는데 맛도 훌륭. 미트볼이 실하고 올리브까지 맛있다. 게다가 내부 공간이 굉장히 넓고 2층까지 있어서 좁은 공간에서 눈치보며 먹을 필요가 없어 좋았다. 그럼에도 일대의 거의 유일한 맛집이라 동네 주민들로 꽉 차 바글바... 더보기
'수요미식회' 방영 이후에 찾아간 탓인지 맥주의 퀄리티가 썩 인상적인 편은 아니었다.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다시 찾아가는 편이 좋을 듯. 1층은 양조 시설을 보면서 마시는 재미가 있으나, 공간이 좁고 동네 특성상 학부모 모임으로 보이는 테이블들이 몇 있어서 조금 소란스러운 편. 2층은 공간도 넓고 쾌적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열지는 않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고 가야한다. 방송에 나왔던 장미 에일은 오히려 큰 인상을 주지 못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