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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 엄청 짜고 .. 신선하지도 않았던 육회비빔밥 15,000
양산국밥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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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부산맛집즐기기 #고급지고정갈함 #맛도서비스도 돌아오는 기차를 타기전 부산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항상 제일 고민이 되는데요. 쫄보인지라 최소 1시간 반전 부산역 근처에서 서성이며 기차를 기다립니다. 길건너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부산역 양옆으로 많은 밥집이 있어 항상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부산역도 찬찬히 둘러보면 부산 대표 맛집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양산국밥은 토요코인호텔쪽에 비교적 최근 생겼는데요. 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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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 갑자기 떠나게 된 부산여행🚆 KTX가 거의 다 매진이라 첫 차를 타고 도착해서 숙소 입실 시간 전까지 뭐하지 생각하다가 들른 양산국밥! 구글이나 지도를 보고 가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데 부산역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이라서 이모님들이 안계셔서 국밥종류밖에 안된다고 하셨다) 돼지 군내도 안나고 반찬들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 무난한 국밥집 아침이나 밤에 기차 기다리면서 들르기 좋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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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나오는 스타일 역에 내리자마자 먹었는데 꽤나 맛있게 먹었어요 나중에 서울 올라가는 길에 냉동포장 판매하는거 구매했습니다 뽀얀 스타일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들었어요
생각보다 부산역사 안에 식당들이 다 문 닫아서(저녁 8시즈음 갔어요) 잘 모르고 들렸는데 양산 국밥, 기장 미역국 등 로컬 메뉴들이 정갈하게 나와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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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기차타기 전에 간단히 먹으려다 갑자기 꽂혀서 들어갔던 양산국밥집. 국밥집이지만 저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육회 양도 많고 미역국도 함께 나와서 구성이 완전 좋아요.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호박무침이 좀 엄청 짜긴 했는데 나머지는 다 맛있었습니다. 국밥 메뉴도 고기도 넉넉하고 양이 전반적으로 많아요! 사장님이 좀 불친절하시긴 한데.. 그래도 역사 안에서 먹을 만한 식당인거 같아요. #육회비빔밥맛집
깔끔한 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