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뜨 가오의 중요성 "현지같다". 요즈음 한국에서 여행객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음식을 표방하는 식당들 사이에 붙는 최고의 찬사라고 대중적으로 여겨지는 말이다. 허나 부족하게나마 식도락을 즐기는 입장에서 이 말에 의문부호를 붙이고 싶은 마음이 약간 드는 것도 사실. 사실 한국도 그렇고, 하나의 나라 내에서도 지방, 계층, 취미별로 수많은 문화를 각기 가지기에 단순히 현지, 로컬이라는 말로 뭉뚱그리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다. ... 더보기
이래서 효뜨~ 효뜨~하는 구나를 알게된 방문 후기입니다! 지난 주말 베트남 음식이 뭐 얼마나 다르겠냐 하는 약간 삐딱한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읍니다ㅎ.ㅎ (*주의: 네이버 지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5:30까지라고 되어있어서 시간 맞춰서 갔더니 5:00부터 오픈하시더라고요) 대기 리스트에 이름 적고 30분정도 기다려서 착석할 수 있었고, 돼지고기덮밥, 퍼싸오, 그리고 닭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남겼지만, 메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