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 구이를 또 시켜봤죠. 어제 무용담에서 먹었고, 오늘은 갓포아키에서 먹었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 그리고 사이드가 남다르네요. 촛물에 적신 콜라비.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기름진 금태구이를 깔끔하게 잊게 해 줍니다. 귤과 함께 버무린 간 무... 역시 마찬가지고요. 금태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껍질의 바삭함이 남다릅니다. 클래스는 다릅니다. 갓포아키는 일요일이 휴무예요. 그래서 일요일은 무용담을 갈 수 밖에요.... 더보기
금태 구이를 또 시켜봤죠. 어제 무용담에서 먹었고, 오늘은 갓포아키에서 먹었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 그리고 사이드가 남다르네요. 촛물에 적신 콜라비.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기름진 금태구이를 깔끔하게 잊게 해 줍니다. 귤과 함께 버무린 간 무... 역시 마찬가지고요. 금태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껍질의 바삭함이 남다릅니다. 클래스는 다릅니다. 갓포아키는 일요일이 휴무예요. 그래서 일요일은 무용담을 갈 수 밖에요.... 더보기
안소니 보데인이 많은 경험을 하고 나니 인생이 재미없어 자살을 한 거라고... 타협 없이, 굴복 없이, 주체적으로 전진만 한 사람이라면 언젠가 맞딱드리게 되는 결론이 "인생 별 거 없다"라는데... 나도 최근에 맞딱드린 결론이긴 하지만... 난 20대에 미리 대책을 세워뒀다. 난 그들이 모지리라 생각한다. 인류가 쌓아 온 예술과 기술이 한 개인에 의해 "별거 없다"는 결론에 이를 정도로 시시하지 않다. 갓포아키는 나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