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닭꼬치구이가 궁금하다고해서 데려갔지요.. 캐치테이블이 가능한지 체크안하고 열리자마자 웨이팅걸고 이리카페에서 1:40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샤샥.. 역대급웨이팅이었지만 애인과 이야기하다보니 딱히 부담되진 않았던 것 같음.. 다행 저번에 못찍은거 위주로 찍었는데 통감자 중간에 넣는거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버터에 트러플향 조금 얹고 월계수 스슥 올라갔는데 깔끔하고 속까지 잘구워져 우동보다 훨씬 좋은 탄수메뉴였다고 생각했어요. 토마... 더보기
섬세하게 구워주는 야끼토리집 오뎅세트 4만원 (5종류 8쿠시 타코와사비 or 창란젓+오뎅) 소리레스 5500 카와 5500 오픈런하지 않으면 어떻게 들어가나요.. 예약 그런게 없어서 타이밍 안맞으면 무한대기할듯 ->캐치테이블 생김 예약 언제 열리는지는 모르겠음... 오래전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번의 시끌벅적한 야끼토리집을 기준으로 혹시나 오늘도 꼬치만 먹으면 배고플까봐 오뎅세트로 시켰는데 꼬치세트만... 더보기
1. 도시술꾼처녀들 추천집인데 추천 메뉴가 닭 안심회 였습니다만 찾아봐도 메뉴판에 없네요. 1인세트 있어서 그거랑 술 한 잔. 2. 사장님이 꼬치 하나 하나 정성 들여 구우시는데 그 덕분인지 때문인지 급한게 없는 식당이다. 기존 손님이 나간 상태에서 새로운 손님이 오면 기존 손님 자리를 후다닥 치우는게 손님 하나 더 받는 요인이 되지만 여긴 그런게 없다. 정성들여 치운다. 왜? 일찍 앉아봤자 사장님이 꼬치 굽는 속도는 달라지지 ... 더보기
상수로 이전한 뒤에도 꽤 오랜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야키토리집. 야키토리란 음식이 원래 한 종류씩 천천히 구워 내어주면 오버쿡하지 않는 한 촉촉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런데 뜨거운 숯불 앞에서 영업시간 내내 이렇게 하는 게 영 지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여러 꼬치를 한꺼번에 내어주며 결국 식은 닭고기를 먹게 하는 곳들이 있고, 그런 곳은 굳이 가지 않는다.) 이 어려운 일을 묵묵히 수행하시는 덕분에 따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