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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 놀러갔으니 짜장면은 먹어야죠! 사실 마라도 짜장면이 맛없다는 얘길 많이들어서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면도 얇고 소스도 맛있어요. 짬뽕 국물도 시원하고 생홍합을 써서 더 맛있었습니다. 소주랑 먹기 딱 좋아요.
마라도 해녀촌 짜장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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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짜장면 먹으러 갔던 마라도 짜장면집만 한 10군데 있어서 맨 앞에 있는 곳 들어갔는데 넘 맛있어서 만족 ㅎㅎㅎ 짜장면에 톳이 들어가니까 식감이 재밌다
아니 마라도 중국집 맛있네? 이거 먹으러 마라도 온다면 말리겠지만 이왕 마라도 간다면 꼭 먹고 오라고 하고 싶다. 수타짜장 시대의 소스맛이 나는 톳짜장도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해물 짬뽕이 맛있었다. 대자연 속에서 잡아올린 해물이 들어가니 국물맛은 당연히 좋고 가성비도 이만하면 굿이다. 국토 최남단 섬의 최남단에서 마치 나라라도 지킬 기세로 세찬 바람을 타고 있던 매 한마리를 만나서 즐거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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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짜장면
마라도는 원래 짜장면 먹으러가는거 아닙니까?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오오오 하면서 다 먹음🍜 별 거 안 든 것 같은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먹고 나서 속도 편했습니다. 양 보통 이상인 분들은 곱빼기 시키세요! 그리고 시간 충분하니까 선 식사 -> 후 마라도 구경 하세요. 안그러면 멀미ㅠㅠ #혼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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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는게 로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배멀미가 심해서 약까지 먹어가며 방문해서 그중에 뽈레평이 괜찮은곳으로 골랐는데 과연 괜찮았습니다. 물론 뭐 마라도라는 특성이 있어서 큰 기대하시면 안되고 특색있구나...정도?? 일반중국집의 메뉴에 약간씩 다른맛이나서 ㅎㅎ 먹고 마라도 한바퀴 도보로 산책하니까 소화도 잘되고 멀미도 안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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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가 대단하신데, 호객행위 생각하면 의외로 맛있음. 육지 짬뽕, 짜장보다 맛있음. 방풍마물과 톳, 거북손의 위력인지 맛있음. 일단 맛있다 보니 다른 곳을 안 가 봐서 비교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