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분위기 좋고 퇴근 후 소수인원이 들려서 술 한잔 하고 갈 것 같은 이미지! 웨이팅 평소에 있다고 하는데 요런 날씨에 웨이팅 하라하면 기다리진 않을 듯. 한 쟁반에 여러가지가 같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횟집같은데 가면 이런 것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나는 정말 좋았다. 2명보다는 3-4 명 정도? 같이 가면 좋을 듯. 메인인 회는 나쁘지 않았다. 이거만을 떠올리고 먹으려고 가는 건 아니여도 근처에서 있다면 가볼 수는 있을... 더보기
논현시장에서 2차를 찾다찾다 웨이팅까지 하며 들어간 우기식당. 특이하게 1호점과 2호점이 취급하는 메뉴가 다르다. 1호점은 고기, 이곳 2호점은 해물! 숙성회랑 해물 둘다 포기못해서 반반메뉴에 고노와다장(해산내장)을 추가해서 주문했다. 그런데 숙성회의 상태가 썩 좋다기는 어려운… 마끼밥이랑 컵라면은 왜 같이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다. 고노와다장은 해삼도 비리고 내장도 비리니까 비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상상 이상이었다. 비린거 싫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