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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콩국수. 건너 뛰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된다. 인기 좋은 동네 국수집. 포장해 가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원당 국수잘하는집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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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차갑게 잘 식혀진 면, 아삭아삭한 오이에 양파까지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멀리서 방문할 곳은 아니고 공원 가기 전 포장해서 곁들이거나, 동네이신분들은 식사 해결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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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온건데도 국수의 냉기가 이 시릴 정도로 유지된 것이 인상적. 아무래도 비빔국수는 새콤하니 시원한 맛이 필요하니까요? 양념은 무난한 편이었고 면발이 (냉기랑 알맞게) 꽤 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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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7,000원•비빔국수 7,500원•판메밀 7,500원 ⭐️ 무난해요. 판모밀은 처음에 주신 쯔유가 좀 싱거워서 말씀드렸더니 원액을 더 주셨어요. 근처 지나가는데 너무 허기질 때 손내밀기 좋은 집입니당. 판메밀은 별로였고 비빔국수도 나쁘진 않으나 담엔 잔치국수만 먹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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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떠오르는 지금같은 계절에 가볍게 들러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국수집 10년전 방문 후 처음 갔는데 토핑양은 좀 줄었지만 맛은 여전했다 특별할 것 없는 맛이지만 내겐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곳이라 좋게 평가했다 다음엔 온메밀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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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만 하는 집은 항상 평타는 친다. 쌀쌀해질 때 땡기는 잔치국수! 동네 주민이라면 요리하기 싫은 날 가기 좋을 듯. 그치만 김치는 그냥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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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국수는 그냥 인생국수 입니다 당연히 비빔국수 먹어야지! 하고 들어왔다가 담백한 잔치국수 육수 냄새에 혼이 빠져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원당국수는 반드시 두명이 와서 한명은 비빔 한명은 잔치를 시키는게 국룰임
비빔국수 호로록 면은 메밀면 선택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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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국수잘하는집/ 비빔국수] 호로록 여름엔 비빔국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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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비빔국수 조합 최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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