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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팡팡

살은 맛있는 음식으로만 까다롭게 찌우는 것

리뷰 151개

참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밥을 다 못 먹고 참치를 다 먹어야 하는 전략으로 식사를 마무리..

가타부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34

웨이팅과 무뚝뚝한 사장님에 지쳐 음식이 정말 맛있기를 바랬다. 무난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맛. 실패 없는 맛이다. 다만 베이글의 크림치즈 부분이 좀 달다.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캐치테이블 웨이팅 미리 무조건 하기. 참고로 화장실 더러웠음(주말 점심 방문)

고트델리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3

평냉을 좋아하는 나도 이집은 비냉이 더 좋더라! 비냉이 아주 고소함. 맵기 선택 가능. 면은 쫄깃한 식감 :) 물냉은 동치미의 맛이 강하다.

성천 막국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12

조각보는 항상 무난하고 친절하다!

조각보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이 집 뭐야.. 왜이리 맛있어… 맨 처음에 와인 바틀만 된다고 해서 네~ 했는데 10만원 미만대의 와인이 없다고 보면 된다. 와인 때에 맞춰서 계속 따라주심. 치즈 진짜 충격적으로 맛있어서 친구랑 당황함. 도대체 어디서 이런 치즈를 사오시나요..? 볼로네제도 완벽 그 자체..

두쓰멍

서울 용산구 원효로 210-5

동네 주민분들이 외지인에 유명해져서 아쉬워하시는 곳. 물막국수는 소고기 다시다 맛이 강하게 난다(그래서 맛있음). 비빔은 나같은 맵찔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다.기름지지 않으면서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전과 메밀만두도 괜찮다.

술샘 막국수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84번길 17

이리 맛있는 해장국은 없었다.. 제주도 출신 지인의 강력 추천을 받고, 제주도 첫끼로 갔다. 내장탕을 시켰는데, 잡내가 정말 없다. 내장류들은 너무 부드럽고 잘 씹힘. 다대기는 절반은 빼서 섞었는데 적당히 칼칼하니 좋네.. 먹다가 추천 받은 대로 다진 마늘과 들깨가루 넣어 먹으니 한 그릇 뚝딱이다. 육지로 배송도 한다는데 언제 시켜먹을 것 같음.

대춘 해장국

제주 제주시 연북로 398

추천 받아서 갔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뼈와 살이 따로 튀겨서 나오는건 너무 좋은데, 사용된 소스나 뼈튀김에 치즈가루(저렴한 떡볶이에 올라갈듯한) 뿌리는게 오히려 맛의 퀄리티를 낮추는 느낌이었다. 갈치를 쓰다보니 17,000원이라는 가격은 참고하시길. 느끼한거 잘 먹는데 다 먹지 못함..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26

고사리해장국와 몸국이 궁금해서 간 곳. 개인적으로 더 고기 육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몸국이 더 좋았다. 고사리 해장국의 경우 해조류의 맛이 더 강하다. 가격은 한 그릇당 9천원. 너무 푸짐하다. 맥도날드보다 빨리 나오는 한국의 패스트 푸드..

임순이네 밥집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8-1

애월 쪽에서 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 찾다가 발견. 정말 부드러운 쌈 채소에 독특한 색의 밥이 이미 싸져있다. 제육 살이 퍽퍽하긴 한데, 알찬 구성이라 잘 먹었다. 15,000원. BTS 정국 맛집이라는 리뷰가 많다..

고불락식당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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