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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팡팡

살은 맛있는 음식으로만 까다롭게 찌우는 것

리뷰 169개

말해뭐해..주말 웨이팅 피해 평일에 가서 타코 저녁으로 먹으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타코 스탠드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추억의 맛을 비싸게 주고 먹고 싶다면, 오래된 이탈리안 식당의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추천 왼쪽이 라자냐, 오른쪽이 까르보나라다 비주얼만 봐도 알겠지만 옛날 스타일 그대로인 곳. 까르보나라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진다..(까르보나라라고 할 수 없음. 그냥 옛날식 파스타임) 그리고 계란이 좀 익었다.. 먹다가 속이 안 좋아져서 다 못 먹었는데 옛날맛이 그리운 분들이라면 만족하실듯. 나는 이정도로 옛맛을 유지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서... 더보기

라 칸티나

서울 중구 을지로 19

고기가 땡기는 카니보어의 날에는 브라이 리퍼블릭으로. 육향 가득한 양고기 스테이크와 소세지로 그 욕망 가득 채울 수 있음. 2&3번째 사진은 주말에만 주문 가능함

브라이 리퍼블릭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19

한성대입구의 사랑방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수육이 생각보다 퍽퍽하지만 먹을만하고, 잔치국수는 약간의 쓴맛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추억어린 맛이다. 분위기가 노포같고 좋음

구포 국수

서울 성북구 성북로 52-1

막걸리로 워낙 유명한 윤주당 시킨 메뉴들이 다 평타 이상은 한다(실패는 없다) 다만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림. 특히 수육이 특수부위들로 나오는데 아주 맛남.. 막걸리는 말할 것도 없다

윤주당

서울 용산구 신흥로 81-1

매달 바뀌는 메뉴 와인 리스트의 정말 많은 글라스 옵션- 그리고 페어링해서 먹기.. 시소+우니 / 들기름+유즈코쇼+부각 아이스크림을 그냥 디저트가 아닌 한 요리의 구성 요소로 접근하시는 느낌..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살리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8-20

음..평냉 러버이기에 기대하고 먹었는데..평냉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처음으로 이해했다.. 정말 고기 잠깐 담궜다가 만듯한 육수 느낌 평이 너무 좋아서 내가 간 날만 유난히 잘못 요리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면은 메밀향이 충분히 올라오고 뚝뚝 끊기는 맛이 있었음 만두는 일반적인 이북식 식당에 비해 두부보단 고기가 더 느껴지는 맛. 이렇게해서 2.3만원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이색음식 체험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몽골음식으로 결정. 양내장 만두, 알 수 없는 국(아예 메뉴를 읽을 수 없음), 튀긴 만두 같은 것을 먹었다.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먄 와서 먹어볼만 함! 대부분이 한국인은 아닌 듯했고, 직원분도 한국어를 약간만 하신다. 양내장 만두는 내장맛이 생각보다 안 나서 번역이 맞나 싶음..

유목민 몽골

서울 중구 을지로44길 19

이집은 술도, 푸딩도 으뜸이다.. 친구들이 허구한날 힐즈앤 유로파 가는 이유가 있더라

힐즈 앤 유로파

서울 용산구 신흥로 35

인생 최악의 몽블랑. 한 입 먹고 경악했다 평소에 디저트를 좋아하는,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인데도 이 집의 몽블랑의 당도는 말도 안 된다. 계량을 안 하고 만들면 이럴까..?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한국의 느낌을 잘 살렸다. 외국인 친구들 데려오면 좋아할 듯

풍류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나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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