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충실히 등산의 목적을 완수한다. 청계산 원터골 밖으로 나오면 이 곤드레집을 만나게 된다. 아무정보 없이 들어갔지만 잠시 뒤 대기표를 뽑아야할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찾아가려면 이른 점심시간이나 늦은 점심시간이 좋겠다. 손님은 등산객보다가족단위가 대부분. ■두부조림 하.. 분명 막걸리 안 먹겠다했는데 이러면 먹어야지. 빨간 빛깔은 매혹적이다. 양념부터 고추기름, 고추로 매콤한 맛. 끝맛 고소하다. 막걸리와 딱이네. 양념은 ... 더보기
고소한 들기름 향 가득한 곤드레나물밥과 불맛이 가득 입혀진 석쇠불고기. 청계산 내려와서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녹두전은 도톰하고 고소하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쏘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