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페너 풀네임은 '에이엠브레드앤커피'입니다! 안목 카페거리에 위치한 3층짜리 카페인데 오션뷰가 좋아요. 카페 둘러보니까 예전 예능 '커피프렌즈'에 나오는 빵을 여기 사장님이 알려주셨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제주도에서 했던 예능인데 강릉...?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요! 이른 시간에 가서 빵 종류는 거의 없어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그냥저냥이었는데 맨 밑에 시럽이 깔려 있었는지 마지막이 엄청 달았어요ㅠ 거기에 모... 더보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 얼그레이케이크 8,000 평일 1시쯤... 안목주변 카페를 헤매다 들어간 곳이에요. 이쁘고 유명한 카페들은 평일임에도 자리가 없어서... 4~5곳을 들락날락한 뒤에 자리를 잡았어요. 2층은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있고, 3층은 계단식으로 등이없는?? 자리로 구성되어있었고 통창까지는 아니어도 넓은 창으로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3층이 뷰가 더 좋은 편입니다. 커피는 평범한 맛이었고, 케이크는 과하게 달지... 더보기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여기 얼그레이 타르트와 레몬 타르트 생각이 났다. 그래서 j인 나지만 조금은 충동적으로 바로 출발해서 약 3시간만에 도착했다. 2년만의 방문인데 얼그레이 타르트와 레몬 타르트는 없었고 얼그레이 치즈케이크, 커스타드 크로와상, 더티초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얼그레이 치케는 얼그레이도 괜찮고 치즈 덕분에 상큼해서 괜찮았당. 만족만족. 커스타드 크로와상은 왠지 모를 상큼한 맛이 나는데 별로 기대... 더보기
< view가 거의 미슐랭> 내가 인테리어나 분위기, 접객으로 맛있다 주는 사람은 아닌데 여기는 예외로 하겠다. 뷰가 너무 맛있다. 그래서 빵 사진보다 바다 사진이 더 많으니 양해 바람. 유리 통창으로 후우욱 뚫려있는데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무조건 2-3층 창가 나무 계단 자리로 앉으세요.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빵도 맛있었다! 가격도 서울 급이라는게 함정이지만 명란 바게트 세련된 도시의 맛이었다. 커피도 조금 묽지만 괜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