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
Oni
Oni
✔️ 4점/5점 개인적으로는 법원보다 좋았음. 아쉬운건 따로 안주를 판매하진 않음... 그래도 기본안주(견과류 과자)가 맛있고 계속 채워주심 ... 바 자리에 앉아있지만 바텐더 분이 부담스럽게 하지 않으시고 아주 약간의 스몰토크(맛은 괜찮냐 어떤 종류의 술을 선호하냐)등의 다분히 목적지향적인 이야기들만 하셔서 편했다... 여튼 바텐더 분이 제조하시는 모습도 흥미로웠고 본인은 술은 잘 모르지만 요청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쓴... 더보기
[안국 / 오니] 일요일 8시가 넘었는데 앞 웨이팅이 5팀인 법원...🥹 뽈레 서칭 후 바로 옆에 있는 오니에 정말 별 기대 없이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좋았어요! 그냥저냥 을지로 칵테일바st를 예상했는데 제가 상상하던 딱 클래식한 bar의 형상을 하고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짝은 답답하고, 따듯하고, 코지한 분위기, 몇개 없는 좌석, 벽에 옷걸이, 향 등 바의 정석같아요. 다이퀴리(13,000)와 뉴욕(14,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