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훌륭했겠지만 지금 기준에서는 평이함 그 이상은 아닌 오래된 일본식 우동집. 육수가 짜다는 평이 많던데, 그래서 조정을 하신건지, 근데 또 조정을 한게 긍정적이지는 않은듯 하네요. 여러 의미로 육수가 좀 밍밍합니다. 면도 현 시점에서 A급을 주기도 좀 힘들구요. 대신 치쿠와의 질이나 계란 튀김의 튀김은 좋았습니다만. 반숙계란이라는데, 너무 완숙이긴 하네요. 가격도 꽤 나가는 편이라 3.0을 드리려다. 오래전부... 더보기
12시쯤 도착하니 일행이 3명 이상인 사람들은 웨이팅이 있었으나 우린 2명이라 바로 착석했다. 럭키! 덴뿌라우동과 소고기우동을 시켰는데 그릇이 굉장히 크고 양이 많은 편이다. 아주 오래 전 여름에 여기서 붓가께우동을 먹었을 땐 면발이 너무 쫄깃거려 턱이 아플 정도였는데 따뜻한 우동은 그렇지는 않았고 오히려 면발이 부드러웠다.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다시 가서 붓가께우동의 쫄깃거림을 시험할 예정이다. 추가메뉴에 반숙계란튀김이 있는걸... 더보기
남녀 2:2로 방문하여 메인으로 가라아게 붓카케우동 1개씩, 사이드로 가라아케와 감자고로케,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다. 얼핏 보고 양이 적을 거 같아서 추가메뉴를 왕창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그릇이 깊고 면이 많아 메뉴 1개씩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만 했다.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있는 편이지만, 차가운 음식 특성상 회전이 빨라 많이 대기하지는 않았다. 모든 메뉴가 평타 이상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기에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종종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