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훌륭했겠지만 지금 기준에서는 평이함 그 이상은 아닌 오래된 일본식 우동집. 육수가 짜다는 평이 많던데, 그래서 조정을 하신건지, 근데 또 조정을 한게 긍정적이지는 않은듯 하네요. 여러 의미로 육수가 좀 밍밍합니다. 면도 현 시점에서 A급을 주기도 좀 힘들구요. 대신 치쿠와의 질이나 계란 튀김의 튀김은 좋았습니다만. 반숙계란이라는데, 너무 완숙이긴 하네요. 가격도 꽤 나가는 편이라 3.0을 드리려다. 오래전부... 더보기
12시쯤 도착하니 일행이 3명 이상인 사람들은 웨이팅이 있었으나 우린 2명이라 바로 착석했다. 럭키! 덴뿌라우동과 소고기우동을 시켰는데 그릇이 굉장히 크고 양이 많은 편이다. 아주 오래 전 여름에 여기서 붓가께우동을 먹었을 땐 면발이 너무 쫄깃거려 턱이 아플 정도였는데 따뜻한 우동은 그렇지는 않았고 오히려 면발이 부드러웠다.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다시 가서 붓가께우동의 쫄깃거림을 시험할 예정이다. 추가메뉴에 반숙계란튀김이 있는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