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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고기 녹두전 반반에 잔치국수. 지지는 기름냄새가 사람을 이끄는 곳. 막걸리에 녹두전. 자리가 좀 좁아서 오래있긴 신경쓰이는 곳
종로 빈대떡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23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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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화관 공연보고나서 여운을 즐기기위햐 급 방문.. 이어폰 낀 사장님이 끊임없이 촥촥 전을 부쳐내십니다.. 넘 꼬소한 전에 잔치국수.. 깍두기면 막걸리 반드시 먹어줘야해요.. 이마를 탁칠정도는 아니지만요 분위기가 주는 맛이 있어서 기분좋게 먹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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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자마자 빈대떡이 나왔어요. 만들어놓은 걸 주시니 뜨겁지 않고요. 2장에 26,000원이라는 가격은 비싸게 느껴지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밤 10시에도 웨이팅 하는 분들이 계세요. 하긴 이 가게 광화문에서 오래 장사했죠. 술을 안주맛만으로 먹는 건 아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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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돌아 다니다 늦은 저녁이 되어 식당들이 문을 닫을 때 찾게 되는 곳입니다. 빈대떡을 바로 해 주셔서 따뜻하니 맛있는데요. 버섯 싫어 여성으로서 빈대떡 속 버섯을 골라내느라 바빴습니다. 빈대떡에 들어 있는 고기도 약간 허옇고 아주 살짝 질겨요. 김치 동치미는 오이 맛이 강해서 오이 싫어 분들은 잡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려요. 다음에는 파전을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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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고기를 주문했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빈대떡 2장이 나옵니다.. 다들 막걸리와 함께 하시지만 저는 식사를 했읍니다.. 식사하기에도 좋은 JBD(종로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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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았는데, 버섯이랑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제 취향이 아니었던… 고기 빈대떡은 고기 많이 들어가서 괜찮았어요.
고기-해물빈대떡,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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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너무 배고픈 상태로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부친 빈대떡 바삭바삭 고소하고 넘맛이었다 모듬빈대떡 양이 많아서 다음엔 그냥 두장만 시키고 도토리묵무침 먹을 거다 국수는 그저 그랬던 기억!
[광화문 / 종로빈대떡] 비싸요, 비싼데? 맛있어요...재료가 진짜 실하게 들어갔습니다...광장시장 스타일 빈대떡만 먹던 저는 가격과 맛에 두번 놀랐어요... 그리고 선선할 때는 창을 다 열어주셔서 야장 분위기 내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추석 전날 가을에 갔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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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김정수 교수님 연주회에 가서 살아있는!!! 작곡자들의 작품을 감상했고 클래식은 다 돌아가신 분들의 작품만 있다고 생각한 나를 매우 쳤다. 연주회 끝나고 뛰어나와 종로 빈대떡에서 파전과 도토리묵을 먹었다. 언제 이 대역병의 시대가 지나가고 옛날처럼 술 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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