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른 일이 있어 인천에 들렀다가 온 김에 차이나타운 가서 짜장면이나 먹자! 라고 해서 들르게 된 곳. 차이나타운은 정~말 오래 전에 한 번 왔었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내 기억보다 훨씬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더 붐볐을수도 있겠다. 차이나타운 정문에서 쭉 올라가니 언덕 위로 공화춘, 청관, 연경 등등 기라성 같은 중화요리 집이 줄지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그리고 가게마다 사람 줄이 어마... 더보기
1. 연경은 기원전에 멸망한 나라인데 현대까지 남아있는 흔적이 2개 있죠. 삼국지의 장비가 외치는 '연인 장비'라는 말과 북경의 다른이름이었던 '연경'입니다. 2. 연경이란 이름의 중국집이 은근 흔한데 여기를 본점으로 삼고 있는 지점은 여기, 동화마을점, 서울 연희동점 총 3곳입니다. 연희동도 이름난 중화요리집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격전지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3. 차이나타운의 많고 많은 집들중 이 집을 선택해... 더보기
백짜장 10,000 삼선짬뽕밥 11,000 군만두 8,000 일요일 점심 12시쯤 방문했어요. 10분정도 웨이팅하고 입장할 수 있었고, 주문 후 음식을 받기까지는 5분정도 걸렸어요. 걸쭉한 느낌의 하얀짜장은 하얀콩을 60일간 숙성해서 만든 하얀춘장이 들어가서(?) 맛이 크게 다르지않아요. 하얗게 보이는것처럼 담백한 느낌의 짜장이에요. 삼선짬뽕밥은 튀긴 게가 들어간 점이 독특했어요. 큰 새우랑 나머지 해산물은 크게 신선하지는 않은... 더보기
오늘은 그 유명한 연경을 갔다 왔다지 주말이라 주차는 불가능해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댔수다… 그런데 주차하다가 기둥이 있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런지 판단력이 흐려져 기둥에 차를 긁어버렸수다… 그 때 생각을 했지.. 아.. 배가 너무 고프다… 그렇게 연경으로 뛰어갔고.. 오후 4시라 웨이팅은 없었은데 사람이 바글바글 했외다.. 주문은 샤오롱바오, 탕수육, 유니짜장면… 샤오롱바오는 무난했외다..그냥 맛있는 정도랄까 이윽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