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한스 연남직영점
CRAFT HANS
CRAFT HANS
큰 길가에서 간단히 갈만한 곳을 찾다 방문했다. 얼마 전에 누군가가 얼그레이 하이볼을 극찬하길래 궁금해서 얼그레이 하이볼을 시켜봤는데,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단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단 술이었구나^__^ 난 얼그레이 향만 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무슨 유자소주 마냥 단 건 아니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 단 술을 좋아한다면 좋을 수도? 한스 ipa는 괜찮았다. 무난한 ipa 맛이었는데 워낙 내가 술을 잘 몰라 그렇게 ...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연남동을 들르면 무조건 볼 수밖에 없는 가게다. 생각하는 거기 맞다.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고 다른 지점도 가끔 들르지만, 연남점 테라스에서 맥주 한두잔 홀짝이는 사람들이 참 여유롭고 좋아보였다. 날도 봄날이겠다 마침 자리도 있겠다 저녁을 여기서 먹었다.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대에 은근 선택지도 많다. 3층까지 있어 자리는 넉넉하지만 어짜피 목적은 테라스였다. 맥주 한잔 꼴딱 넘기면서 ... 더보기
연남동 초입에 있는 수제맥주집. 막차가 끊기는 시간 즈음이라 선택지가 많지 않아 들어갔어요. 공간이 협소해보이는데 1층부터 3층까지 있어 은근 수용가능한 인원이 많아요! 3차로 방문한 터라 맥주 한 잔과 먹을 적당량의 안주가 필요했는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보아 부담스럽지 않은 양 같아요! 치킨을 시켰는데 딱 반 마리 사이즈 되는 것 같아요. 겉껍질이 약간 얇고 부실한 편이긴 했지만 속살이 촉촉하고 뜨끈뜨끈해서 괜찮았... 더보기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당일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곳. 밖에서 보니 사람이 많아 보이길래 평타는 칠 것 같아서 갔는데 진짜 별로.. 안주는 둘째치고 맥주가 맛이 없다. 종류가 많길래 샘플러로 주문했는데 하나같이 다 별로였다. 차라리 필ㄹㅇㅌ가 나을 정도ㅎㅎ 참크래커 한 봉지 뜯고 크림치즈 조금 자르고 체리통조림 한 스푼 올려놓고 팔천원 받는 가성비ㅎ 여기 진짜 별론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