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주 가고 싶었지만 안 죽은게 신기하게 바빴던 연말 일정 때문에 겨우 다녀왔어요. 룰랄레 초반에 있던 우유 넣은 카레 옵션을 좋아했는데, 카레를 따로 끓여야 해서 얼마 안 있어 메뉴에서 빠졌지만 그래도 라장님이 계시고 종종 여유가 있을 땐 우유를 넣은 버전을 만들어 주셨었어요. 룰랄에 언제 처음 갔었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가면 꽤 높은 확률로 아는 얼굴들을 만나고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낮술을 하면서 그림그리는 ... 더보기
제가 이곳을 오게 될 줄 몰랐네요... 사운드 마인드 사장님(-> 대주주로 정정)이 급 룰랄레 먹어봤냐고 하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 아스파라거스와 마요네즈 꼭 시키라고 하셔서 거기에 해쉬포테이토까지 추가했는데, 저는 솔직히 별 기대가 없었건만 비주얼 부터 훌륭했구요. 아스파라거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집 가니쉬 부럽지 않았네요 ㅎㅎ 밥을 새로 지어야 한다고 오래걸린다고 하셨는데 정말 오래걸렸지만 ㅠㅠ 카레에 잘 맞는 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