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에서 전시회를 보고 근처 카페가 없다 찾아보다가 망플에서 얻어걸린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게 작은 식물원 느낌이 들었던 곳이었다. 디저트로는 썸머빅토리아를 주문해봤는데 빵 부분이 되게 부드럽고 크림은 일반크림이 아니라 요거트크림인듯 약간 시큼?새콤?한 맛이 있었다. 잼은 사과인건지…복숭아인건지… 정확히 파악을 하지 못함 ㅜㅜ 위에 코코넛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코코넛가루가 빵이랑 겉도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잘 어울려서 ... 더보기
비가 많이 와서 근처에 있는 곳으로 급히 들어갔다.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뭐지 싶었는데 까치화방 다른 지점에 간 적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평소 시키던 바닐라라떼 말고 오늘은 좀 특별하게 다른 메뉴 시도. 먹기 힘든 컵에 예쁘게 담긴 커피는 참으로 먹기 힘들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커피는 아니지만 크림과 함께 먹으면 적당히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 요즘 핫하다던 혹은 핫했던 약과 디저트도 있었다. 굳이 찾아와서 먹을 ... 더보기
성수동 중에서도 아직 사람이 몰리지 않는 북쪽에 이케아쇼룸과 스타벅스, 힙한 음식점 등을 유치하며 야심 차게 만든 성수낙낙.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공실이 있는 등 핫플이 되려면 한참 먼 것 같지만... 어쨌든 작년 9월 밋업 후 2차로 방문한 카페. 까치화방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었는데 꽃도 함께 판매하는 플라워 카페로 운영하는 듯하다. 플라워카페라는 컨셉이 등장한 지는 제법 오래되었지만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는 없다시피... 더보기
꽃과 디저트, 커피와 음료가 어우러지는 성수동 예쁜 카페 성수낙낙 안에 자리한 이 곳은 낮에 찾아가면 더 예쁠 듯 하다 내리쬐는 자연광과 어우러지는 꽃들, 커피와 디저트들이 계속 앉아 있고 싶게 만듬 메뉴도 물론 괜찮았는데, 레몬제스트가 섞여 상큼했던 레몬파운드케이크, 시그니처라는 까치설화커피는 산미가 살짝 있는 원두의 아이스커피 인상적인건 로얄머스캣밀크티 였는데, 상큼달콤한 포도향과 고급진 홍차가 어우러져서 꽤 오래 기억에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