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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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안먹는 나도 한그릇 할 수 있을듯한 그런 집입니다. 특히 특으로 주문하면 계란을 준비해주는데, 그거 톡 터트려서 먹으면 그게 또 별미입니다. 국물류가 압도적 1등이었는데, 도가니도 왕추천드립니다. 씹는 맛이 살짝 살아있고 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데 엄청 감칠맛 돕니다. 그 자리에서 오래 유지중인 노포인데 이런 집이 쭉 잘되어 유지되면 좋겠네요
삼강옥
인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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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삼강옥 #설렁탕 * 한줄평 : Since 1946, 인천의 설렁탕 원조 식당 • 80여년 업력의 인천 설렁탕 노포, 삼강옥의 역사 • 설렁탕에 계란 수란이 들어간 이유는? • 노포 표기에 관한 추가잡설 1. 국밥은 노동자의 영혼에 온기를 더해주는 소울푸드이다. 광복 직후인 1946년 황해도 개성에서 내려와 인천에 자리잡은 이 식당의 창업주인 박재황 사장은 고향집 근처 흐르던 개천이었던 <삼강>의 이름을 따서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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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같이 간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그냥 저냥 맛있는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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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에서 이어지는 참외전로는 여름이 되면 참외를 팔러 나오는 상인들로 노란 참외길이 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과일과 채소를 파는 큰 청과시장이 있었는데, 이곳에 자리한 70년된 설렁탕집이다. 설렁탕은 머릿고기와 대파가 듬뿍 들어갔는데, 살점이 두둑하고 소뼈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도 국물맛이 좋다. 3대째 이어하고 있다고. 13회. 노포의 힘! 제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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