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산원 궁
山園 宮
山園 宮
방문 날짜: 23-08-12 런치 예약 후 방문했다. 친구의 첫 오마카세라 고심 끝에 고른 스시산원 궁은 스시산원 중 가장 무난한 곳에 속한다. 이전에 청을 방문한 다른 친구의 추천과 반주헌에서 좋은 경험을 한 내 기억을 토대로 궁에 가게 되었는데, 스시를 많이 먹어본 사람 입장에선 특별한 킥이 없는 평범한 오마카세라 끌리는 건 없지만 골고루 무난해서 입문자 입장에선 좋은 경험을 했을 것 같다(고 지금도 믿고 있다). 가격 생... 더보기
밸런스 좋은 런치. 간도 좋고 생선도 좋고 마지막에 따뜻한 소바를 먹은 후에 구워 따끈따끈한 바다장어가 나오는 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마늘 소스나 레몬 같은 향을 더하지 않고 생선 본연의 맛을 느끼는게 더 좋긴해서 살짝 아쉽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음. 회식으로 잡은건데 불친절하단 후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미소국 안에 들은 버섯이 황금팽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모든 생선 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는 친절한 분이였음.. 계란... 더보기
런치 오마카세 (60,000) 스시가 급 땡겨 전날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었습니다 ㅎㅎ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자리가 남아있더라구요. 2022년 10월에 방문했고 당시 남겨놓은 메모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남겨봅니당 ,, 셰프님도 엄청 친절하셨고 맛도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차완무시는 트러플향 살짝 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뒤에 나온 장국도 밍밍합니다. 스시 시작 광어 무난 참돔+실파 간 좋고 부드러움 광어랑 비교됨 가리비관자 레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