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가능
혼밥
이 근처 올 일이 있어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무작정 터벅터벅 걷던 찰나에 상당히 오래된 식당이 있더군요. 눈길을 사로잡은 건 주차장의 규모였어요. 이렇게 연식이 오래됐는데 주차장이 크다? 필시 맛집일 터. 그대로 쑥 들어갔습니다. 예상이 비껴가지 않아 행복하고요☺ 누린내가 나지 않는 건 둘째치고 김치가 액젓 냄새 쿰쿰한 것이 25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양산형 들척지근한 김치가 아닌 진짜 김치를 내어주신다고요. 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