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뚜또베네를 굉장히 좋아했던 나로선, 폐업 직전 이재훈 쉐프가 독립해 이 가게를 차렸다는 거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개업 하자마자 두번이나 연속으로, 밋업까지 열어가며 방문했고 당시 맛있게 먹었었음. 그 좋은 기억을 안고 작년 초 삼방을 했으나.. 일단 맛은 기복이 있던걸 잡아서 하한선이 많이 올라가긴 했다. 객관적으로 '맛없다' 하는 메뉴는 없었음. 대신 '맛있다' 메뉴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부라따와 라자... 더보기
오랫동안 다이닝 업계에서 각자의 영역을 걸어 온 두 형제. 그 경험을 토대로 이재훈 셰프와 이재호 매니저가 레스토랑 ‘있을 재’를 오픈했다. ‘있을 재’는 형제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이 어우러져 탄탄한 안정감을 갖춘 레스토랑이다. 이재훈 셰프는 자신만의 노하우에서 발현되는 클래식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로컬 식재료에 대한 높은 이해가 드러나는 직관적인 맛의 요리로 손님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따뜻한 감성의 공간에서 차분하게 손님... 더보기
뚜또베네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수준높은 이탈리안을 즐길수 있는 곳이어서 무척 애정하는 곳이었는데, 뚜또베네의 이재훈셰프가 오픈한 곳이다. 아마 뚜또베네를 추억하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다. 이재훈셰프님 솜씨이니 당연히 맛은 정말 좋았다! 굴콩피와 따야린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부담없이 가기에 부담스러운 조건이 하나 있는데, 인당 1주류 주문이 필수라는 점이다. 이탈리안 음식에 와인 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