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커피, 따뜻한 분위기가 함께하는 평창 산골의 작은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게 맞나 의심스러울만큼 굽이굽이 꼬부랑 길을 지나 깊은 산 속에 위치해있다. 찾아가는 길이 수고스럽지만 이곳만의 감성은 대체불가가 아닐지..! 따스한 느낌이 드는 우드 인테리어,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클래식 음악, 벽 한쪽을 빼곡하게 채운 씨디들, 듬성듬성 놓여있는 예술가의 사진까지. 사장님의 취향이 녹아있는 소품과 가구 하나, 하나가... 더보기
한시 오픈 공간 협소 가는 길은 차 한대 들어가고 나올 좁은 산길 그렇지만 이 모든걸 상쇄하는 분위기 중년의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곳 사장님은 소싯적 목수였고, 취미로 클래식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시는게 느껴졌음 카페는 올해 10년째라고 하심 맛도 소품도 뭐하나 헛투로 하지않은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공간 한시 오픈이지만 모르고 열두시에갔다가 멋모르고 이름안적고 한시간동안 동네 산책했는데 한시 오픈전에 이미 웨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