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하나를 건져 조금 뜨겁게 우물거리며 밥을 말았다. 남은 만두는 모조리 동강내고 으깨어 밥과 뒤섞고, 붉은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개고 이겨 풀었다. 처음엔 담백한 듯하더니 코끝에 맺힌 땀이 이마로 옮아갈 때쯔... 더보기
이 가겐 어쩌다 네이버지도에 세이브해뒀는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도 만둣국 맛집 같은 걸 찾을때 알게 되서 세이브해 둔 것 같음. 오늘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병과점 임오반에 가려는데 오후 2시에 여는지라 약과를 디저트로 먹으려니 늦은 점심을 근처 가게에서 한식으로 먹고 싶어 전에 만둣국 맛집인가 빈대떡 맛집을 검색했을때 찾아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고 키다리아저씨님의 리뷰에서도 본 전통만두국이상조를 들르려고 전활하니 곧 브레이크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