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과 망원역 사이쯤. 애매한 위치의 작은 식당. 평양냉면이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고 들기름막국수랑 비빔막국수 등이 인기가 많은 업장. 분위기는 냉면집치고는 상당히 젊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자리들이 많다. 나 같은 혼밥러를 위한 자리도 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그래도 추천을 받았던 평양냉면으로 해보기로 했다. 배가 살짝 덜 부를 수도 있을 듯 해서 만두도 두개 추가했다. 만두는 1500원에 ... 더보기
22.09.08 원래 돈카츠에 냉소바가 먹고싶었는데 망원한강공원입구 근처엔 파는 곳이 없는 것 같아 그냥 급 평냉을 먹으러 가봤다 평냉집 같지않은 레트로+힙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다 꽤 멋짐! 우린 평냉하나에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했고, 만두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날은 수육과 만두가 안된다고해서 우짤 수 없이 포기했다 평냉은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간간했다 시원한 소고기뭇국같기도 했는데 면에서 메밀향이 확 느껴져서 아주 좋았다 ... 더보기
5월 한달만 주말영업만 한다고 하셨는데 7월이 끝나가는 지금도 주말영업만 하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아쉽긴 하지만 음식은 아주 맛있던 것으로 기억해 재방문했다. 이전 방문에 평양냉면이 꽤 맛있다고 느꼈었고 다른 분들 리뷰를 봤을 때 간간히 보였던 들기름막국수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촌동생이랑 방문했어서 이번엔 국수 두개에 수육하나 주문하는 게 가능했다. 평양냉면 기본 12000 들기름막국수 10000 소고기수육 반접시 17... 더보기
마포구청역과 망원역 사이쯤. 애매한 위치의 작은 식당. 평양냉면이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고 들기름막국수랑 비빔막국수 등이 인기가 많은 업장. 분위기는 냉면집치고는 상당히 젊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자리들이 많다. 나 같은 혼밥러를 위한 자리도 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그래도 추천을 받았던 평양냉면으로 해보기로 했다. 배가 살짝 덜 부를 수도 있을 듯 해서 만두도 두개 추가했다. 만두는 1500원에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