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도화동 #정대포 "역시 마포에선 정대포" 1. 마포 돼지고기의 대명사 중 갈매기살 대장인 정대포. 앞선 리뷰들에서 마포의 돼지고기 명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으니 그 부분 참고하시면 재미있을 듯 2, 오랜만에 방문해도 10년 전 같은 느낌의 가게이고 맛도 그대로고 바이브도 그대로다. 막썰은 듯 주물럭한 살캉한 식감의 갈매기살은 연한 양념으로 미각을 폭행한다. 3. 쌈싸서 먹는 갈매기살은 무한 소주 루프의 입구다.... 더보기
마포 공덕역 부근의 갈매기살 거리. 그 중 망플에서 유명한 정대포! 마포+갈매기 이름을 단 체인 식당들의 원조격이죠. 고기 판을 빙 둘러싸고 있는 달걀이 포인트. 리뷰 보고 연구한 결과로, 엣지에 잘게 잘린 김치와 파절이, 마늘을 넣어서 익혔습니다 후후.. 중간중간 뜯어먹으니 별미더라구요. 빠르게 구운 갈매기살은 구미가 당기는 양념 맛이 중독적입니다. 식감이 매력적이죠. 후추 향이 강해서, 상큼한 고추 간장을 찍어먹으면 다채로워... 더보기
#마포 #도화동 #정대포 "한잔해~~ 한잔해~~ 술이 술술술! 찐 대포집 바이브" 오랜만에 회식으로 방문한 마포 도화동의 찐회식 꽐라 바이브의 <정대포> <최대포>와 함께 마포의 쌍대포를 이루는 집이고 <고바우>, <조박집>, <최대포>와 함게 마포 돼지고기 사천왕을 구성하는 곳이다 (제가 한 번 이름 붙여봤어요 ^^). 고급지지는 않지만 여전히 식감 좋고 연한 양념이라 질리지 않는 주물럭. 파채와 김치를 넣고 돌돌 말아 ... 더보기
갈매기살 2인분 일요일 12시인가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쌈장, 마늘, 인절미가루, 간장고추 소스가 나온다. 정대포 상차림 국도 같이 나오는데 대신에 메뉴에 찌개가 없다. 심플한데 있어야 할꺼는 다 있는 상차림. 마포갈매기는 역시 빙 둘러있는 계란말이가 별미인듯하다. 기름이 자글자글 둘러져있었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계란물을 올려주신다. 계란물 한번은 제공되는것 같고 더 먹고싶으면 비용추가되는... 더보기
갈매기살은 아무리 맛있다는 집에 가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서 엄청 부드럽거나 엄청 질기거나 복불복이었다. 근데 그 복불복따위 개나 주라는 듯 그냥 불판에 고기를 놨을 뿐인데 이 부드러움은 뭐지ㅠㅠ 막 익혀서 먹어도 부드럽고, 아예 바싹 익혀도 부드럽고... 정말 비결이 궁금하다. 돼지껍데기도 신의 한수. 부들부들 아주 쫄깃쫄깃 너무 맛있다. 여기 지역이 홍대나 이태원처럼 주말에 붐비는 곳이 아니라 회사주변이라 평일에 더 북적북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