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와 나만이 존재하는 공간ㅋㅋㅋ (단일메뉴라는뜻) 여전히 좋아하고 여전히 그대로인 문경올드 😊 경양식 한식 돈까스 같은 플레이팅인데 의외로 엄청 납작한 스타일이 아니라 나름 두께감도 있어요 그리고 저는 소스를 아래에 까는 이 방식이 아무래도 너무 좋아요 ㅋㅋ 돈까스는 부동의 인기 점심 메뉴이므로 근방에 좀하네 싶은 돈까스집은 심하게 웨이팅이 있어서 치즈돈까스나 일식돈까스를 먹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문경올드가 맘편하고 좋... 더보기
클래식한 느낌의 돈까스집. 경양식 돈까스라고 하기에는 튀김옷이 초기 일식 돈카츠 형태랄까, 좀 더 바삭하고 존재감 있는 느낌이다. 도톰한 고기에 잘튀긴 튀김, 달콤하지만 아주 찐득하지는 않은 소스가 잘 어울린다. 야채, 밥, 절인무가 조금씩 나오는데 적은 듯 적지 않은 양이 한끼 식사 하기엔 괜찮은 구성이다. 내부가 꽤 넓은데도 점심시간에 손님이 꽤 많고, 단일 메뉴라 별다른 주문 없이 인수대로 요리가 나온다. 직장인이 좋아하는... 더보기
사진을 희한하게 찍어놨네요 저자신.. 엄청 오래된 건물 지하 아케이드에 단일 메뉴 돈까스를 파는 문경올드- 옛날 경양식 느낌인듯 아닌듯 ㅎㅎ 점심시간에 오면 제법 줄을 서야하지만 웨이팅이 엄청 심하진 않은편이라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는 있었어요 제 취향에 맞는 돈까스 두께와 익힘 정도 소스를 위에 뿌리지 않고 아래에 까는 센스!가 좋아요 가격도 오른게 만천원이라 근방에서 이정도면 감사함 🙇♀️ 다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