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웨이팅이 아닌 대기걸어놓고 연락오면 가는 방식이라 편함. 12시 전에 갔는데 이미 점심영업은 예약마감… 4시50분쯤 먹을 수 있을거라 안내받고 번호 남겼구 딱 그때 연락와서 택시타고 가 먹었어요. 언제쯤 연락갈거라 미리 얘기해주시니 마냥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네요. 세꼬시 양이 무지 많았는데 양념도 맛있었어요. 너무 새콤하기만 하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고 모든 맛이 적당하였더랬다… 가게 될 줄 모르고 간식을 많이... 더보기
[로컬 맛집을 찾아서] 너무 달지도, 시큼하지도, 참기름이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밸런스의 회무침 국수. 기존의 어느정도 정형화된 물회, 회국수류 양념과는 분명 다른 맛. 터프하게 썰은 회의 식감도 좋네요. 양도 꽤 많습니다. 자극 일변도인 물회 양념과 달리 이 집은 집에서 할머니가 해준 것 같은 맛이네요. 오징어 순대도 따뜻하고 실해서 좋았습니다. 백종원 씨 때문에 유명해졌다는데, 분명히 맛있고 대박인 집이네요. (애초에 백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