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점심때만 여는 배짱장사 포장마차. 하지만 먹어보면 배짱엔 이유가 있는 가자미회무침. 서핑 문외한인 나, 강릉여행 겸 서핑 첫경험 해볼 겸 1박 2일 강릉 여행을 갔었다. 강릉에 사는 친한 동생이 있고, 직장 동료들이 서핑 캠프에서 주말마다 강의를 듣고 있어서 그 서핑캠프 예약 후 금진해변에서 동생을 만남.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점심은 둘이서만 같이 먹기로 하고, 근처 도보로 갈 수 있는 맛집찾아 삼만리. 금진해변에서 북...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헌화로. 도로 한쪽에 낮에만 문을 연다는 해물 포장마차를 찾았다. 가자미 회무침으로 유명한 집이지만 단골 손님들에 의하면 이 집의 문어 무침의 맛이 참 좋다고. 알고보니 주인장 동생이 문어를 직접 잡아 가져다준다는데, 그 좋다는 봄철 문어로 만든다니 자연스레 기대가 오른다. 마침 문어가 들어와있어 맛본 문어숙회와 무침의 맛은- 과연 신선한 재료의 덕을 톡톡히 본다. 아무것도 가미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