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기위해 연지본관에서 왕족탕 먹었어요 애매한 시간에 방문 했는데 상당히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겉절이 김치와 오징어젓갈 깍두기 등 밑반찬이 나오고 매우 빨리 메뉴가 제공 되었어요 커다란 우족이 6개정도 들어 있었고 굉장히 부들 거렸는데 저는 초장과 함께 먹었습니다 국물은 찐한 도가니탕과 비슷했고 간이 거의 안되어 있어 소금,후추 등 개인에 맞게 간을 하시면 됩니다 우족탕이라고 해서 처음 먹어봐 궁금... 더보기
식당에는 오래 끓인 설렁탕 냄새가 난다. 맛집 느낌! 탕이 보글보글 끓여서 나온다. 우두탕(소머리고기 들어간 설렁탕)과 갈비탕을 먹었다. 우두탕은 국물은 설렁탕이랑 같고 고기만 더 넣어준다고 하는데, 고기를 더 먹고 싶으면 좋은 선택일 듯하다. 국물은 역시 진하고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느낌으로 꼬리꼬리하다. 특이하게 갈비탕 고기가 불갈비에서 쓰는 고기처럼 저며져있어서 먹기 편하다. 잡내도 없고,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 ... 더보기
1. 지역에서 오래 영업해보이는 집. 평일이지만 점심시간 딱 맞춰가니 우리 들어가고 그 뒤팀은 못들어갔다…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건물 전체가 가게라고. 3층 갔나? 2. 우두탕과 수육이 유명한 집. 나는 우두탕 12000원. 일행은 설렁탕 8000원. 설렁탕엔 소면이 들어가고 우두탕은 소면 없이 머릿고기가 조금 더 들어간 듯. 설렁탕도 고기 양이 모자라지는 않는다. 느낌. 푹 고와서 약간 꾸릿하긴 하지만 끈적하고 진한 국물을... 더보기
이건 내가 졌다. 전주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찾아갔다. 콩나물국밥도 있고 순대국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기가 너무 가고 싶었다. 우족탕이라니…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일갑오 근처에 있어 찾아가기 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9시반쯤에 오픈한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가게는 상당히 오래된 느낌의 인테리어다. 뭐랄까… XX가든이라는 고기집들의 인테리어와 비슷했다. 메뉴가 여러 개가 있었는데, 우족탕을 먹어볼까하다가,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