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 먹으러 연지본관!!! 건물 초입부터 나는 꾸릿꾸릿한 냄새가 첨엔 흠칫 했지만 ㄱㅊ. 먹으면서도 약간 꾸릿하긴함 밑반찬에는 신김치, 아직 안익은 김치 이렇게 둘 있어서 좋고, 오징어젓갈 ㅠㅠ 말뭐... 상추무침?이 은근 맛나서 리필했다. 근데 여기 고춧가루 매운듯.. 반찬이 전체적으로 넘 매웠다 ㅠㅠ 도가니탕에 도가니 진짜 많다.. 남김... 국에 오래 둘수록 쫜쫜해지는 느낌 ㅎㅎ 아쉬운건 뚝배기가 얇아서 빨리 식는 느낌... 더보기
전주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기위해 연지본관에서 왕족탕 먹었어요 애매한 시간에 방문 했는데 상당히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겉절이 김치와 오징어젓갈 깍두기 등 밑반찬이 나오고 매우 빨리 메뉴가 제공 되었어요 커다란 우족이 6개정도 들어 있었고 굉장히 부들 거렸는데 저는 초장과 함께 먹었습니다 국물은 찐한 도가니탕과 비슷했고 간이 거의 안되어 있어 소금,후추 등 개인에 맞게 간을 하시면 됩니다 우족탕이라고 해서 처음 먹어봐 궁금... 더보기
식당에는 오래 끓인 설렁탕 냄새가 난다. 맛집 느낌! 탕이 보글보글 끓여서 나온다. 우두탕(소머리고기 들어간 설렁탕)과 갈비탕을 먹었다. 우두탕은 국물은 설렁탕이랑 같고 고기만 더 넣어준다고 하는데, 고기를 더 먹고 싶으면 좋은 선택일 듯하다. 국물은 역시 진하고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느낌으로 꼬리꼬리하다. 특이하게 갈비탕 고기가 불갈비에서 쓰는 고기처럼 저며져있어서 먹기 편하다. 잡내도 없고,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