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곳이라 좋다고 하면 사람 더 많아 질 것 같아서 안쓰려고 했는데 안 쓸 수가 없는 우육면관.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나올 때 되니까 10팀 넘게 대기가 있었다.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바 형식이고 2층은 테이블 형식이다. 사람들이 거의 다 우육면과 수교를 시키기 때문에 나와 동기들 역시 우육면과 수교를 시켰다. 우육면과 우육면특이 있는데 곱배기 느낌인 줄 알았더니 면 양은 똑같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 더보기
방문 날짜: 23-07-17 저녁 혼밥으로 방문한 우육면관 광화문점. 운 좋게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바 테이블 같은 자리에 앉았고, 면 양이 똑같기 때문에 고기 양이 더 많은 우육면 특을 시켰다. 그냥 우육면은 양지만 있다. 우육면특 🤡: 역시 믿고 먹는다. 좀 더 매니악한 맛이라기 보단 대중적인 우육면이라 처음 먹어본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고기도 양지가 살짝 질겨서 아쉬웠지만 아롱사태랑 업진살이 정말... 더보기
사골의 진한 맛과 함께 짭조름함이 잘 느껴졌다. 특히 면발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쫄깃햐서 좋았다. 고기는 양념은 둘째치고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반 먹고 나서 라장(매운 소스)를 넣어서 먹으니 불맛?과 매콤함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었다. 면을 다 먹고 국물에 말아먹은 밥도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은맛과 매콤함 덕분에 더 맛있었다. 그저 만두인 줄 알았던 수교는 한입 배어먹는 순간 육즙이 세어나와 감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