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신제품 녹차아이스 먹으러 방문했다. 바삭하고 맛있게 잘 구운 페이스트리에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 팥, 콩고물의 조합이다. 비싼 가격만큼 존재감 있는 크기인데 모든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버터가 들어가는 메뉴들은 주문 받으면 바로 만들어 주시니 매장 에서 먹고가면 제일 좋을 듯. 의자가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자리가 꽤 여러개 있다. 지난번 방문 때 빵 맛있게 먹어서 포장도... 더보기
빵종류가 꽤 많아서 뭘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방문했는데, 매장에서 먹어본 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장도 여러개 했다. 매장에서는 바질토마토치즈랑 퀸아망으로 선택했었는데 둘 다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다.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바질 있는 부분은 바삭하고 안에 치즈랑 빵부분은 보드랍고 토마토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조합이 잘 어울렸다. 퀸아망 평이 좋아서 주문했는데, 겉이 살짝 자르기 힘들정도로 잘 코팅되어 있는데 적당히 달고 바삭하고... 더보기
시간이 남아 잠깐 산책겸 적당히 배를 채울 까페가 있나보다가 발견한 굴림. 뽈레 리뷰를 보니 아우어와 프릳츠에서 배우신 분이라고 되어있던데 정말이지 페스츄리가 딱 내 스타일이라서 너모나 맛있게 먹었다. 은은하게 단맛이 나는 마롱이 정말 맛있었구… 단 아쉬웠던 점은 콜드브루만 있는건 그렇다쳐도 티 종류의 찻잎들이 향이 센 것들만 있어서(레몬그라스 같은 빵과 함께 마시면 비릿한 향이 나는) 빵들의 풍미를 헤치는 것 같았다. 아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