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 거의 안 오는 동네라 조용한 것도 넘 좋고 사장님 부부도 최고 친절하시고 운치가 있을 뿐 위생갓벽한 실내포차 너낌 공간도 좋다. 뭣보다 고기가 너무 신선해서ㅠ 그리고 지방맛으로 먹는 부위 아닌 치마살이 대표 메뉴라 나같이 농후한 지방맛보다 피맛 살맛 좋아하는 애들한테 더할나위없음.. 오늘은 오픈런해서 다른 손님들 오시기 전에 딱 3인분 450g만 혼고기. 적어보여도 혼자 먹고나면 배터질 거 같은데 가격도 십만원도 안... 더보기
그냥 초초초초초초초맛있는 곳. 생으로 먹는 게 너무 맛있어서 콩 주서먹듯 반 판을 생으로 먹어치웠던 듯 하고.. 육회하고도 뭉티기하고도 좀 달라요. 아주 군더더기없이 신선하고 찰짐이 과한 느낌도 없이 이상적으로 부드럽습니다.. 물론 구워먹는 맛도 상당한 편. 정확히는 구우면 별로고 불에 한 번 살짝 휘리릭 굴려서 익었나 안 익었나 싶게 만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달까요. 된장도 충분히 훌륭해 밥도 몇 공기를 먹어치웠는지 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