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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서 갔는데 역시 많이 먹는걸(식사? 정식?) 먹어야하나봅니다. 안주류만 여러개 시켰는데 양도 적고 맛도 무난했어요. 18000원짜리 지중해식 삼치구이는 맛은 있었지만 두 토막이라 만족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이차로 드시는 분에게는 무난할지도…
주반여름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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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올라간 바삭한 감자전과 반주했는데 맛있었어요. 베이컨도 들어있었습니다. 밥은 곤약조림, 코다리조림, 삼겹살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시켰는데 제 취향에는 코다리조림과 알리오올리오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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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와 닭갈비 먹음 둘다 맛있음 정갈하고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정도인데 평 되게 좋아서 신기..ㅎ 안주메뉴가 더 맛있나? 전통소주나 맥주 등 술종류 되게 다양함!
# 주반여름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오늘 주문한 삼겹살 로제 파스타(15.9)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삼겹살은 통으로 구워서 자리에서 직접 잘라주신다. 안에 열무김치를 넣은 것 같은데, 조합이 크게 어색하지 않다. 로제 특유의 꾸덕한 풍미는 없는 것이 많이 아쉽다. 다른 한식 메뉴들 평은 좋으니 다음 방문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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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음새 예쁜 한식... 사랑.... 당연히 맛도 있고! 특별하게 존맛이야 이런건 아니지만 이 동네에 또 올 이유가 늘었습니다👍 선선해지면 다시 오기로 했어요. 다음엔 아마 안주 주문해놓고 술 마시지 않을까? 매콤닭갈비..? 아무튼 이 메뉴는 기대와는 다르게 전혀 맵지 않았지만 아무튼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고 양도 적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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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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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이 아쉬운 1인 상차림 코다리구이(11900)랑 LA갈비(15900) 주문했고요. 대부분의 메인 메뉴가 에피타이저, 밥, 3첩반상, 후식과일이 같이 나와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는 무난한 미니 샐러드였어요. 조금 먹고 있으면 일본가정식처럼 밥이랑 반찬이 나무쟁반에 같이 나오고요. 메인이 가장 나중에 나오는데 살짝 텀이 있어서 뭔가 밥이랑 반찬들로 먼저 식사하고 있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ㅋㅋㅋ 한식에서 반찬을... 더보기
주반여름은 늘 초록초록하고 싱그러운 메뉴들이라 뭔가 힐링의 느낌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오징어 데리야끼 볶음밥(8,500)에 후추 삼겹살(3,000)까지 추가해서 든든히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뭐먹지? 할 때 가면 후회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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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속도 안 좋고 쌀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급히 뽈레를 뒤져서 방문, 결과는 아주 만족!! 건강하고 맛나게 잘 먹고 왔답니다 :D 기본적으로 밥과 국, 반찬 세가지(오늘 반찬에 꼬막이 있는걸 보고서 내적환호🙌)가 포함된 구성 좋고, 참나물과 제육구이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도 좋아.. 국이랑 김치까지 쌱싹 비우고 왔어요 안주와 전통주도 제법 괜찮아보여서 다음에는 술 한잔하러 와도 좋지 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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