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사실 목포를 방문하면서 중깐이 궁금해서(전주에 가면 물짜장이 궁금하듯이) 방문했는데… 이미 도착하자마자 1) 계산하는 분들이 서비스로 나와야하는 탕수육을 기다리다 지쳐서 탕수육을 포기하고 화가 난 상태로 계산을 하고 나가는데 2) 그것을 파악한 카운터 직원이 주방과 2층 직원을 향해 싸우기 시작했고 3) 공간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지며 4) 들어온 손님들이 주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뭐 상황이 종료되고 중깐 ... 더보기
태동식당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
어 서울에서 지로라멘을 먹으면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았습니다 ㅇㅇ 간장맛이 이끄는 육수가 역시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짜게 느껴질수 있겠다.. + 일본에서 먹었던 지로와는 다른 점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주문은 라멘 소 사이즈 + 젠부 마시(마늘+숙주+아부라)로 했습니다. 처음에 호기롭게 젠부 마시마시로 하려고 했는데 친절하게 처음에는 마시로 하는게 좋겠다고 추천해주셨고 마지막이 아부라는 마시마시로 해드릴께요... 더보기
류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7길 64
어 원래 가려던 가게가 있었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문을 닫아서 급하게 검색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곰배령 근처는 그닥 식당이 없거나 민박을 하는 분들이 식당을 같이 하는 느낌이라서, 이 식당도 방문을 하니 식당 느낌보다는 민박을 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감자 옹심이를 내주시며 허허 웃으시며 너무 많이 끓였나 라고 하시는 모습이나 반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누군가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이 배어있는 사람의 집에... 더보기
곰배령 금순이네
강원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291
어 일본 도쿄 코엔지역에서 좀 걸어가면 있는 커리집 NEGURA입니다. 사실 영업일도 일정하지 않아서 가기 쉬운 집은 아닙니다 ㅇㅇ 그렇지만 에디오피아 - 대만 + 다른 나라에서 보고 배워온 감각으로 만드는 커리는 그동안 일본에서 먹어본 커리 중에서도 다르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날은 대만에서 영향을 받고, 시장에 가서 찾아온 재료들로 만든 커리였는데 설명들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기억을 할수 없어서.. 설명을 할수 없습니다만 ... 더보기
ネグラ(妄想インドカレー)
〒166-0003 東京都杉並区高円寺南3丁目48−3
어 분명히 예전에 맛있어서 + 진짜 맛있게 매워서 다시 한번 찾아와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왔는데 뭔지 모르게 바뀐 느낌이.. 여전히 맵긴 한데 그냥 매운 맛의 강도만 쎄져서 그걸로 밀어붙이는 느낌이 강해진 매운 맛만 남아있는 ㅇㅇ 다시 생각해보려면 아마 다음에 가야할것 같은.. 서울에서 맛있게 매운 마파두부가 어디인가.. 또는 맛있는 마파두부면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나쁜 맛은 아닌데, 그냥 제 판... 더보기
킹수제만두
서울 동대문구 한빛로 3
어 째복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징어식혜와 같이 올려먹는 맛이 있었고 생각보다 물회를 기대를 많이 해서였는지 그렇게 매력적인 맛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산항물회
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