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무화과깜빠뉴 몽블랑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그래서 먹어보기로 햇다. 내부는 굉장히 폭신하고, 겉은 설탕코팅이 되어 있다. 맛잇긴한데 기대를 갖고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다. 무화과깜빠뉴도 몽블랑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엔 반대로 겉은 슴슴하고, 속은 달달하다. 슴슴한 바게트 안에 달달한 무화과가 여기 저기 박혀 있다. 바게트 겉을 먹으면 그 빵집 특유의 맛이 드러나는데 여기는 특별한 맛은 없엇다. 그래도 바게트는... 더보기
이게 왜 가능하죠? 왜???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아, 요식업은 어려운 것이고 요식업을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구나' 느낀다. 엄청 맛있는 야키토리를 먹고 나서 이 생각을 한 번 하고서는, 이 감정을 잊고 지내다가 김영모과자점의 몽블랑을 먹고 또 다시 이 생각을 했다. 몽블랑(8,000)과 마늘바게트(6,800)가 유명하다고 해서 두 개 샀는데, 너무 많지 않을까 싶어 마늘바게트는 친구한테 주고 몽블랑만 집으로 가... 더보기
김영모과자점은 무지개아파트 상가에서 동네 빵집으로 시작해서 오늘날 강남을 호령하는 빵집으로 성장했다. 무지개아파트가 재건축을 완성하고 상가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여 김영모과자점도 원래 있던 그 자리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조그만 빵가게일 때부터 지켜본 나로서는 이가게의 성공이 마냥 부럽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했는데 정말 조금 과장해서 케이크를 산 같이 쌓아놓고 판매중이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딸기 티라미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