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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자
동신떡갈비에서 평안면옥으로 암사동에 있던 냉면집은 주차장도 꽤 넓고 떡갈비가 맛있어 인기가 있었다. 백파 홍성유의 한국의 맛있는 집에 나온 오랜 식당이다. 서초동으로 옮긴 후 최근 메뉴를 대폭 정리해 수육과 냉면만 남기고 상호도 평안면옥으로 바꿨다. 선택과 집중. 만두는 소가 거의 두부로 꽉 차 있다. 담백하다못해 좀 심심하다. 수육은 두 가지. 단 물 다 빠진 고기다. 냉면은 퀄리티를 유지한다. 반쯤 먹다 함께 내... 더보기
동신면가는 1964년 개업하여 3대째를 내려오며, 2024년 60주년이 된 가게이다. 첫 방문은 현 서초동으로 이사오기 전인 암사동에서 방문했으니 이번 두 번째 방문이 꽤 오랜만인 셈이다. 당시 기억에 떡갈비가 인상적이었는데 지금도 동신면가하면 떡갈비가 떠오를 만큼 각인 되어있다. 현재 동신면가는 옛 이름인 평안면옥으로 이름을 바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평양냉면 전문점이기도 하다. 현재 메뉴는 떡갈비,... 더보기
암사동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서초에 다시 자리잡은 동신명가. 가격은 암사동 시절보다 많이 올랐다. 요새 냉면 가격이 금값인 건 맞지만 그래도 캐주얼하게 즐기기 힘든 음식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아쉽긴 하다. -------- ♤ 평양냉면 (13,000₩) 일단 면발은 참 좋다. 을밀대와 묘하게 닮은, 쫄깃하고 거친 면발이 특징인데, 면발의 식감 덕분에 시원함이 강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육수같은 경우는 육향보다는 동치미의 시큼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