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패션드
Old Fashioned
Old Fashioned
진짜 여기 사장님 존잘.. 그리고 칵테일도 너무 맛나용 꺄아아아악 취향을 말씀드렸더니 어쩜... 이렇게 맛난 칵테일을.! 킹스턴클럽이라는 칵테일을 센 도수로 받았는데 알콜 향은 전혀 안나는데 취하는 게 느껴지면서 파인애플의 달달함만이 느껴지는........ 이런 술이라면 매일 마실텐데 말이죠! 친구에게 나온 술은 프린스 에드워드 라는 술이었는데 저에겐 알콜향이 너무너무너무 세서 조금 힘들었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가면 다... 더보기
젤로다가 좋아하는 연남동 올드패션드. 여기서 마신 올드패션드가 세상 젤 맛있음 칵테일의 세계로 초대해준 고마운 곳 (고마운거 맞나 ㅋㅋㅋㅋ) 위스키랑 칵테일에 허우적대고 있을때 틈만나면 들락거려서 푸근하게 느껴지는 곳 손님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 이한별 바텐더가 운영하는데, 바 옆으로 보이는 각종 칵테일 술 관련 서적들이 얼마나 잘 알고 연구하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유의 시크함(난 시크함이라 느낌 ㅋㅋ)때문에 당황스러워하... 더보기
많은 추천을 받아 기대했던 곳인데, 여러모로 다신 방문하지 않을 예정이다. 내가 아일라 위스키 계열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20대 여성분이 의외네요” 라고 하고 친구가 상큼하고 탄산이 있는 것을 원하니 “아~ 20대 여자분들은 거의 그런것만 마시죠.”라고 말한 점. 그리고 친구와 나의 술을 주며 코스터를 던지듯 내려놓고 설명한 번 하지 않은 것. “제가 입진보라서요” 라고 하시던데 어디가서 진보 망신 시키지 말고 집에 계시라고... 더보기
연남동, 아니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bar)입니다. 높다고 생각했던 바의 문턱을 낮춰준 좋은 바입니다. 유쾌하고 친절한 바텐더님과 더불어 츤데레 같지만 질문 받기를 좋아하는 이한별 사장님이 함께합니다. 온도에 따른 세가지 타입의 얼음을 사용하며, 디테일, 그에 따른 칵테일 수준도 상당한 편입니다. 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바 입니다. 이태리 버무스와 비터스 종류가 많고, 처음 접하는 몰트 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