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산책하거나 병원 방문하면 근처에 잠시 쉴만한 장소가 많지 않은데 깔끔하면서 나쁘지 않은 커피를 내는 곳. 작은 카페인데 그래도 좌석이 4~5테이블은 된다. 시럽 들어간 단 커피메뉴가 많은 것 같은데 아인슈페너나 버터크림라떼 둘다 무난한 맛이었다. 전반적으로 단맛이 좀 강해서 커피가 조금더 진했으면 하고 아쉽긴 했는데 기대가 낮아서 그런가 나쁘진 않았다. 디저트도 종류가 꽤 여러가지 있는데 너무 그냥 오픈해서 디피해둬서 좀... 더보기
"꼬르소커피 = 라떼" 이 지역에서 최고의 라떼를 맛볼 수 있답니다. 고소함이 마치 견과류에서 느껴지는 고소함같달까요? 라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맛 뿐만 아니라 커피냄새와 빵냄새 가득한 가게와 작은 규모 특유의 아기자기함, 카페 분위기와 참 잘어울리는 재즈음악, 노란 전구빛까지 완벽하답니다. 지인들이 이 동네오면 꼭 자신있게 추천하는 카페라고 말할 수 있어요. +) 상호명이 꼬르소에서 몬떼비서울로 바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