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 우동
春夏秋
春夏秋
성수동에 위치한 일본식 음식전문점인 춘하추우동에서 치츠카츠카레 먹고 왔어요 매장의 규모는 굉장히 소규모 였고 점심 시간이나 저녁시간엔 웨이팅도 있습니다 1인석과 2인석밖에 없어 혼밥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김치,고추장아찌가 나왔고 우동국물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빨리 나왔고 커다란 치즈카츠 4덩어리가 밥위에 올려져 나왔어요 치즈카츠는 굉장히 평범한 맛이였고 같이 내어준 겨... 더보기
저는 왜 이 집을 그동안 가지 않았을까요. 그렇습니다… 항상 줄이 서있었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가면 혼밥 할만한데 메뉴가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다 맛있습니다! 야채튀김 우동은 한국식 우동인데 튀김도 바삭하고 우동에 볶음김치 넣으면 김치우동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치킨카츠도 맛있고, 오야꼬동(이라부르고 치킨카츠동이라 먹는다)도 맛있습니다. 딱 하나 카레가 제 취향이 아닌 맛이라 아쉽지만… 요즘 시대에 가격도 넘나 좋고 진... 더보기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엄청 많길래 맛집인가 ….이러고 줄서봤다. 내부가 상당히 매우 좁은편. 왜 밖에 그렇게 줄을 서 있는 줄 알았다. 웨이팅할때 미리 주문을 적으면 앉을 때 1분만에 나온다. 난 믹스동덮밥 주문. 소스는 그냥 평범한 간장소스. 밥에 비해 소스양이 좀 적은 편이었다. 양파도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대신 밥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돈카츠와 새우튀김 2개가 나오는 데 새우가 좀 작아서 아쉬웠다. 성수... 더보기
오늘은 오뎅우동+가리아게 이정도면 성수동 루틴, 맛있다, 라는 표현 위에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사실 입맛에 맞지 않거나 다시는 별로 생각나지 않을 음식이어도 광의의 의미로 맛있다, 라고 할 수 있다. 좋아하는 맛이라는 건 심지어 매일도 먹을 수 있다는 최상의 개념이 아닌가 싶다. 나는 우동을 좋아하는데 면을 직접 반죽해서 잘 숙성시킨 면이라면 오케. 국물은 최근 가다랑어맛이 진한 우동 국물이... 더보기